강원 화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동중지 명령

MBN News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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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육돼지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 화천 양돈농장에서 출하된 어미돼지 8두 가운데 3두가 폐사했고, 해당 시료를 정밀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오늘(9일) 새벽 5시부터 48시간 동안 경기도와 강원도의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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