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돼지 사육농가에서 1년 만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가 나와,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경기도와 강원도 축산시설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긴급 대응에 나섰는데요,
당국 발표 들어보겠습니다.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0월 8일 어제 철원 소재 도축장의 예찰 과정에서 화천의 양돈농장에서 출하한 어미 돼지 8두 중 3두가 폐사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농림축산 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금일 오전 5시에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중수본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10월 9일 오전 5시까지 10월 11일 오전 5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의 양돈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였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농장과 인근 10km 내 양돈농장 2호의 사육돼지에 대해서는 전두수 살처분을 실시키로 하였습니다.
김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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