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BC방송 "파우치 인터뷰하려 했으나 백악관이 막아"
백악관이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의 언론 인터뷰를 막았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ABC방송은 "파우치 소장과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얘기를 나누려고 했으나 백악관이 허용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백악관이 파우치 소장 뿐만 아니라 백악관 코로나19 TF에 있는 어떤 의학전문 인사의 인터뷰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선을 앞둔 가운데 백악관이 파우치 소장 등의 소신 발언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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