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기간 1박2일 수백명 종교행사 대표 고발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 특별 방역 기간에 수백명을 모아 집회를 연 기독교 선교단체 대표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단체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던 지난 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상주 BTJ열방센터에서 4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시는 415명의 출입자 명부를 확인했으며 단체 관계자로부터 500여명이 참석했다는 진술을 확보하는 등 집합제한명령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고발 조치에 따라 경찰은 정확한 참석 인원과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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