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5 총선 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시효 마지막 날인 오늘, 현직 국회의원들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기소되거나 수사 중인 의원은 20여 명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해, 자문 역할만 했다던 양호 전 고문이 회장 집무실과 개인 비서까지 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비서는, 함께 고문을 맡아 로비를 벌인 의혹이 제기된 이헌재 전 부총리 측 소개로 채용됐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 부산 요양병원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는데,
추석 연휴 이후 집단 감염 320여 명 가운데 가족·지인 모임과 병원 감염 등이 많았습니다. 당국은 '술집에서 여는 생일 파티'와 '거리 두기 미준수' 등을 위험 행동으로 꼽고,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 미국에서 열린 한미 안보협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이 취소되면서 여러 해석이 나옵니다. 국방부는 이견이 없었다며 선을 그었지만, 공동성명 등을 보면, 전시작전권 전환과 방위비 등에서 입장 차가 분명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오늘 아침, 산간에 이어 내륙 기온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춘천에는 지난해보다 12일이나 빨리 첫서리가 내렸습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겨울 추위가 일찍 오고, 훨씬 매서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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