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인터뷰] 쏟아지는 '옵티머스' 의혹...연도별 톺아보기 / YTN

YTN news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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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경율 / 경제민주주의21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옵티머스 펀드 사기사건. 금융 사기사건을 넘어서 정관계 로비의혹, 공공기관 로비의혹 등 각종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경제민주주의21 대표인 김경율 회계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경율]
반갑습니다.


회계사님 이번 옵티머스 사건 관련된 내용을 들어보면 어려운 금융 용어도 많이 나오고 등장인물, 등장한 기관 이런 게 워낙 많이 나오다 보니까 한눈에 이게 어떤 사건인지 사실 잘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먼저 이게 어떤 사건인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시고 저희가 오늘 시간 순서대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준비했거든요. 시계열순으로 한번 전반적인 이번 사건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이번 옵티머스 사건 어떤 사건인지 정리를 해 주시죠.

[김경율]
지금 라임펀드와 더불어서 양대 사모펀드 사건으로 많이 회자되고 있는데요. 이걸 조금 쉽게 시청자분들께서도 접근하고 마음을 놓으셨으면 하는 게 한번 이런 말씀 드려볼게요. 라임펀드의 주된 핵심적인 피의자로 김봉현 씨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이분이 5년 전에 어떤 분이셨냐면 지방의 도시에서 그냥 건설 시행하시던 분이었어요. 이런 분이 지금 수조원대 사모펀드 사건의 핵심이라 일컬어지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들도 너무 어렵지 않게 접근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역사적 연원으로 이분들 한분한분들의 이름들이 오르내리고 있는데요, 핵심 피의자들. 이분들은 2000년 전후로 해서 우리나라의 이른바 벤처 거품시대가 있었고 그때부터 코스닥 자본시장에 상주해 온 주가조작 세력, 이른바 세력이라고 일컫는데요. 이분들이 양태를 달리하면서 지금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되고 지금 이 사건은 이렇게 쉽게 이해하십시오. 옵티머스를 예로 든다면 일반 투자자로부터 5000억을 모아서 4000억은 도관회사 형태, 페이퍼컴퍼니의 형태로 일단은 빼먹어버립니다. 자기 식구들끼리 빼먹어서 4000억 원 여러 형태로, 로비자금으로 쓰이고 했는데요.
이 나머지 1000억을 가지고 주가 조작을 획책한 그런 사건이다. 무슨 말씀이냐면 5000억 투자받았는데 자신들이 4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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