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등교 인원 2/3로 완화…오랜만에 오른 등굣길 外
▶ 등교 인원 2/3로 완화…오랜만에 등굣길
오늘 아침, 초등학생들이 거리두기를 지키며 등교에 나섰습니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학교 등교 인원이 3분의 2 이내로 완화되면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오랜만에 등굣길에 올랐는데요.
학부모들은 돌봄 공백이 해소되는 만큼 등교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면서도 교내 감염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 모습입니다.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이었습니다.
▶ 이낙연-가와무라 면담…아베 야스쿠니 참배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스가 일본 총리의 측근인 일한의원연맹 가와무라 다케오 간사장이 어제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의 면담을 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비공개 면담 후 "한일 현안에 대해 당국 간 적극적으로 협의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는데요.
일본 내에서는 오늘 아베 전 일본 총리가 퇴임 후 두 번째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면서 극우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직된 한일 관계, 여전히 안갯속인 모양새입니다.
▶ "내가 사무엘"…프랑스 전역서 테러 규탄집회
마지막 사진입니다.
프랑스어로 "내가 사무엘이다"라고 적힌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시민이 보입니다.
최근 프랑스에서 학생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던 한 교사가 이슬람 극단주의자에게 참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프랑스 전역에서 테러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고, 많은 시민이 희생자를 추모하면서 고인에게 연대의 뜻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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