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잇단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강원도 지역에 주택 약 천700세대를 새로 짓고 '새집들이' 모임을 열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강원도 철원·평강·금강군 등 태풍피해 지역에 810여 동, 천670세대에 이르는 저층과 단층 주택을 새로 완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현지 곳곳에서 새 주택 입주를 앞두고 박정남 강원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주민들에게 '살림집 이용 허가증'을 수여하고, 입주 기념 생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황해남·북도의 농촌 지역 현지를 시찰했다고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신속하게 태풍 피해 수습을 과시하는 한편 연말까지 강행하기로 한 '80일 전투'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내부 결속에 주력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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