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비 대부분 그쳐...내일 쌀쌀, 모레 초겨울 추위 / YTN

YTN news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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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오락가락 가을비가 이어졌는데요.

비는 오늘 밤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사이 남해안과 제주도에 5~2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안팎의 적은 양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내일 비가 그친 뒤에는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기온은 7도까지 내려가겠고 모레 아침은 무려 3도까지 내려가면서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까지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몽골에서 발생한 황사가 약하게 유입되면서 오늘 밤에는 수도권 등 중서부 지역에, 내일은 그 밖의 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내륙과 산간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내려가서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7도, 춘천 5도, 대구 12도가 예상되고 낮에도 차가운 공기가 감돌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15도에 그치겠고요.

대전 17도, 대구와 광주 18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집니다.

수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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