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고·프리랜서, 코로나19로 소득 69% 급감

연합뉴스TV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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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프리랜서, 코로나19로 소득 69% 급감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올해 3월과 4월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 소득이 대폭 감소했음을 보여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고와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의 코로나19 전후 소득 변화를 분석한 결과, 특고·프리랜서의 올해 3~4월 소득은 전년 동기 등과 비교해 평균 69.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코로나19 사태 피해가 컸습니다.

신청자를 직종별로 보면 보험설계사가 가장 많았고, 학습지 교사와 대리운전기사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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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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