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11월 3일) / YTN

YTN news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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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명이 확인되어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6807명입니다. 신규로 115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825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2명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4명 발생하였습니다.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11월 3일 오늘 12시 기준으로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도권으로 서울특별시 동대문우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하여 1명이 추가되어 총 14명입니다.

음악교습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22명이 발견되었고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해서 2명이 추가되어 17명,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하여 1명이 추가되어 총 38명이 발견되었습니다.

구로구 일가족 관련하여 1명이 추가되어 총 47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수도권의 중학교와 헬스장 관련해서 6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40명이 발견되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골프 모임과 관련하여 2명이 추가되어 총 56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군포시의 의료기관 등과 관련해서는 격리 중 3명이 추가되어 총 62명이 확인되었고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하여 2명이 추가되어 총 156명이 발견되었습니다.

비수도권으로는 충청남도 아산의 직장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23명의 환자를 발견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치료제 백신 임상 연구 등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에 대해서는 12월 2일 16시 기준으로 총 65개 병원의 729명의 환자에게 공급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혈장 수혈의 경우는 회복기 혈장에 대한 수혈이 8개 의료기관에서 47명의 환자에게 이루어져습니다.

혈장 수혈과는 별개로 혈장치료제 개발과 관련하여 지금까지 개인 헌혈 그리고 두 차례에 걸친 단체 헌혈을 통해서 총 2798명이 혈장 공여에 참여 의사를 밝혀주셨고 이 중에서 실제로 2030명이 혈장 공여를 해 주셨습니다.

향후 11월 16일부터 3주 동안 대구 지역에서 올해 초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던 종교단체 관련 약 4000명의 회복자분들이 혈장 공여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장소를 제공해 주셨고 혈장 공여와 관련하여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십니다. 혈장 공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신천지 측에 깊이 감사드리고 또한 대한적십...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01103141031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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