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점자의 날' 맞아 서울맹학교 방문 / YTN

YTN news 2020-11-03

Views 2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내일로 94주년을 맞는 점자의 날을 앞두고 서울맹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손끝으로 세상을 보는 여섯 개의 점은 시각장애인들과 세상을 잇는 아름다운 점이라면서, 시각장애인들의 꿈이 장애물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김 여사는 점자를 활용한 퀴즈에 참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상황 속 시각 장애 학생들의 학습과 돌봄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했습니다.

김 여사는 서울맹학교 전교생에게 보온병을 선물하고, 여러분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자 메시지 카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점자의 날은 일제강점기 시절 서울맹학교에 재직하던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 점자인 훈맹정음을 만들어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10311071071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