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 5주째 증가…못 막으면 거리두기 상향"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국내 확진자 증가세를 막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고, 어렵게 유지하고 있는 일상이 다시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오늘(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일주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약 89명으로, 5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민 여러분들은 긴장감을 유지해주고 직장, 학교 등 다른 사람을 만나는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