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줌인] 밍크 1,700만 마리 살처분하는 덴마크…이유는 코로나?
세계 최대 규모의 밍크 모피 생산국인 덴마크가 이 나라에서 키우는 밍크 1,700만 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밍크에 의해 코로나19가 감염된 사람들에게서 코로나19 돌연변이가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털가죽을 주는 밍크가 이제는 코로나19 전파 주범으로 몰려 떼죽음을 당하게 됐는데요. 유독 밍크가 코로나19에 많이 감염된 건 인간의 잘못도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영상으로만나보시죠.
(구성·내레이션 김보윤, 편집 장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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