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이별 통보'에 여친 감금·성폭행한 전과 20범…긴급체포
WHO 누가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흘간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갈비뼈가 부러지고 비장이 파열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다름 아닌 피해 여성과 5개월간 교제한 전 남자친구로 드러났는데요.
이별을 통보한 여성에게 이처럼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이 남성은 동종 전과를 포함해 전과 20범이 넘는다고 합니다.
전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성폭행한 남성 대체 왜 그런 건지 사건 경위부터 짚어주시죠.
피해 여성은 필사적으로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는데 갈비뼈가 골절되고 비장이 파열되고 상태가 매우 걱정됩니다?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면서요
그런데 가해 남성이 나흘 동안 경찰을 피하려고 휴대전화를 끄고 차를 여러 대 바꿔가며 도망 다닌 사실이 확인됐다고요? 나흘 동안 동원된 경찰이 500명이 넘는다면서요?
이 남성은 동종 전과를 포함해 전과 20범이 넘는다고 하는데 속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남성의 도주를 도운 지인들이 있다는데, 이들에 대한 수사도 이뤄지고 있나요?
그런데 이 남성의 경우 성폭력 범죄 전력으로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이지만, 전자발찌 부착 대상은 아니었다고 해요?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와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가 어떻게 다른 겁니까, 분류 기준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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