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맑은 가운데 완연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건조한 날씨에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오늘은 추위 걱정 없다고요?

[캐스터]
당분간 큰 추위 없이 무르익은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아침에는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선선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17도로 예년 기온을 4도나 웃돌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만큼, 옷차림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영동과 영남, 서울 동북권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5.8도, 대전 3.2도, 부산은 10.3도를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7도, 대구 19도, 광주 20도, 부산도 20도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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