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영동 건조경보…큰 일교차 주의

연합뉴스TV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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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영동 건조경보…큰 일교차 주의

아침에는 쌀쌀했더라도 낮에는 햇살이 비치며 서울은 17도, 광주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요.

낮에는 비교적 포근할텐데요.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집니다.

일교차가 많게는 15도 이상 벌어지는만큼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대기도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영남에 이어 서울 동북권에서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강원영동으로는 건조함이 더 심해서 현재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도 없어서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겠습니다.

물을 자주 드셔주셔주시고요.

산에 가시는 분들은 화재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고 낮에는 햇살 아래 늦가을 풍경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오늘 오전 사이에는 경기남부와 세종, 충남지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오후에는 먼지 걱정 없겠지만, 내일은 다시 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세종, 충북에서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 기온 보시면 6.6도, 대구 6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7도, 대구 19도, 광주와 부산 20도까지 예상됩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건조한 날씨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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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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