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20대 대학생이 독감 예방주사를 맞고 이튿날 숨져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어제 오후 충북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대학생 21살 A 씨가 숨졌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보은보건소에서 독감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신 접종 후 A 씨는 청주의 자췻집으로 돌아왔고 다음 날 집에서 쓰러진 채 부모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A 씨는 평소 당뇨 등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은보건소에서 A 씨와 같은 제조번호 백신을 맞은 주민 20명은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이성우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111217444829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