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자녀들, '대선 불복' 놓고 의견 갈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녀들이 미국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문제를 놓고 의견이 엇갈린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트위터를 통해 "개표를 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주장했고, 차남인 에릭도 "경찰은 즉시 선거 시스템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반면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조지아주 재개표 결과가 나와도 대선 결과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고, 체면을 살리고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승복하자는 메시지를 아버지에게 전달했다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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