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훼손 시신, 야산 백골과 DNA 일치
지난 5월과 6월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발견된 시신 일부와 비슷한 시기 인근 계양산에서 발견된 백골의 DNA가 일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수개월 전 이 같은 DNA 감정결과를 경찰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실종자 가족 수천여 명의 DNA를 채취해 훼손 시신 DNA와 대조하는 작업을 벌였지만, 아직 시신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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