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코로나 의심 증상자 일주일새 805명 늘어"
북한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수가 최근 일주일 만에 800여명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 주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북한의 의심 증상자 수는 6,1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2일까지 확인한 5,368명에 비해 805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또 지난달 29일까지 격리된 누적 인원은 3만2,182명에 이릅니다.
다만 북한은 이달 5일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여전히 1명도 없다는 입장이라고 세계보건기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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