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아이 낳은 성전환 남성…엄마인가? 아빠인가? 外
▶ 아이 낳은 성전환 남성…엄마인가? 아빠인가?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영국 일간 가디언 기자인 프레디 매코널입니다.
매코널은 2017년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수술을 받았습니다.
법적인 남자가 된 지 열흘이 지난 뒤 기증자로부터 정자를 받아 임신을 하게 됐는데요.
수술 당시 자궁을 유지했기 때문에 임신이 가능했습니다.
매코널은 하지만 아이의 출생증명서에 자신이 아이의 '어머니'로 기록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성전환 수술을 한 매코널은 자신을 '아버지'나 '부모'로 올리게 해달라고 재판을 통해 호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겁니다.
매코널은 포기하지 않고 유럽인권재판소에 다시 제소할 계획인데요.
엄마인지 아빠인지를 두고 벌어지는 이 논란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中 열네살 중학생 키 '2m21㎝'…기네스북 올라
다음 핫피플은 큰 키로 기네스북에 오른 중국의 14살 중학생입니다.
키가 얼마나 크기에 기네스북에까지 올랐을까요?
위씨 성을 가진 이 중학생의 키는 무려 2m21cm!
그러니까 프로농구 성인 남자 선수들도 압도할 정도의 큰 킵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가장 최근 기록을 보유한 청소년의 키는 2m 15㎝라고 하는데요.
기존 기록보다 약 6센티미터나 큰 것입니다.
이번에 기록을 새로 쓴 중학생은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키가 2m 6㎝에 달했다고 하는데요.
부모 모두 1m 90㎝의 장신이라 유전적 요인도 폭풍 성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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