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명 이하 지역 확진자 15명 이상 1.5단계
앞으로 인구 10만 명 이하 지역은 확진자가 1주일 동안 15명 이상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에서 지방자치단체별로 적용될 이 같은 내용의 거리두기 단계 조정 지침을 공개했습니다.
중대본은 지자체별 1.5단계 상향 기준을 인구 10만 명 이상 지역은 1주간 환자 수가 인구 10만 명당 7~14명일 때, 10만 명 이하 지역은 15~30명일 때로 규정했습니다.
각 지자체는 집단감염이 여러 집단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지 발생 양상도 함께 고려해 광역 지자체를 거쳐 중앙 방역당국과 논의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