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은 G20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 19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가 공평하게 보급돼야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G20 정상들은 첫날 '팬데믹 극복과 성장, 일자리 회복'을 주제로 열린 제1세선 회의에서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선도발언에서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백신과 치료제의 공평한 보급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 "(문 대통령은) 공평한 보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모든 나라에서 코로나가 종식되어야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한국의 방역 경험을 공유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