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1월 들어 확진자 300만 명 넘어…잠잠하던 중국도 '긴장'

MBN News 2020-11-23

Views 6

【 앵커멘트 】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 달 들어 현재까지 3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대로 가면 11월 말까지 400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는데요.
그럼에도, 추수감사절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공항은 붐비고, 방역지침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최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 워싱턴 D.C. 인근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여행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11월에만 300만 명의 확진자가 나올 정도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지만, 예상 여행객은 5천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0%p밖에 줄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오슬러 / 켄터키 여행객
- "저는 저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했어요."

▶ 인터뷰 : 데하니 / 코네티컷 여행객
- "지금 여행하는 게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가족이 보고 싶어요."

강...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