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지인 모임과 사우나, 요양병원 등과 관련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잇따르면서, 신규 환자가 하루 만에 다시 3백 명대로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전국적인 대유행을 막으려면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에서 거리 두기 2단계가 적용돼 각종 영업장과 시설물 방역이 크게 강화됐고, 이용객도 줄었습니다. 민주노총은 내일 총파업을 강행하되 방역 지침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는데, 정부는 집회 과정에서 방역 위반이 확인되면 엄정 대응한단 방침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불법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22억여 원어치 요양 급여를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최 씨는 자신이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60대 전직 임원이 흉기를 마구 휘둘러 직원 두 명을 숨지게 한 뒤 농약을 마시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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