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 장관 sync』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83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확진자가 500명대로 는 건 신천지 대구교회 발 1차 대유행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3차 대유행의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1차 대유행보다 상황이 더 심각해질 것이라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입니다.
지난 8일 신규 확진자 100명을 넘은지 18일 만에 5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확산세가 가파른 데다,
단순 누계로만 따지면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8,113명으로, 이미 1차 대유행의 진원지였던 대구를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특히 다발적 집단감염이 심각한 상황인데요,
서초구 아파트 입주민 전용 사우나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으로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고,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과 연천 신병훈련소에서 하루 이틀 사이 50명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잠복해 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