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문재인 정부에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후보자는 내정 소식 뒤 취재진과 만나 코로나19 방역과 나아가 여러 가지 재난에 안전을 책임지는 행안부의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경찰 개혁에 대해선 자치경찰제를 중심으로 한 경찰청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수사권 조정 등 검찰과의 관계에서 경찰이 제대로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호철 전 민정수서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과 함께 문 대통령의 원조 측근 3인방을 뜻하는 '3철'로서 첫 입각이라는 반응에 대해선, 스스로 평가하는 것은 어렵지만 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일을 잘하는 것이 기대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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