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대통령 명예훼손' 강용석 경찰 피의자 조사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대통령 명예훼손' 강용석 경찰 피의자 조사

강용석 변호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어제(8일) 오전 11시쯤 조사를 위해 강 변호사를 체포해 오후 7시 10분쯤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은 강 변호사가 유튜브를 통해 문 대통령이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과 악수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발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네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아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경찰 조사에서,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방송을 한 사실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 공무원들, 보건소서 성형수술 논란…혐의 부인

경남 합천경찰서는 보건소에서 부적절하게 성형수술을 받은 혐의로 A씨 등 공무원 2명과 공중보건의 B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3월 말 보건소 간이 수술실에서 B씨에게서 눈 밑 지방 제거와 쌍꺼풀 수술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씨 등이 부적절한 방법으로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에베레스트 높이 약 1m 높아져…8,848.86m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의 높이가 60여 년 만에 기존에 알려진 공식 높이보다 1ｍ 가까이 높은 8,848.86m로 측정됐습니다.

네팔과 중국 정부는 이런 내용의 에베레스트 공동 측량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중국과 네팔은 그동안 에베레스트 정상 높이를 놓고 3ｍ 넘게 이견을 보였으나, 이번에 공동 측량에 나서 눈까지 포함한 높이를 측정했습니다.

기존 공식 높이로 받아들여지는 8,848m는 1954년 인도가 인도 북부 비하르주에서 삼각 측량법을 활용해 측정한 결과입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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