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밤사이 서울 첫눈 가능성 / YTN

YTN news 2020-12-09

Views 3

사흘간 이어진 영하권의 추위가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4.1도까지 떨어지며 무척 추웠는데요,

현재 0.3도로 영상권으로 올라섰고요,

한낮에는 기온이 6도까지 오르며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하늘이 점차 흐려지기 시작해 밤사이 중부 곳곳에 첫눈이 내리겠습니다.

경기 동부와 영서 북부에는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진 아침과 달리,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고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울 6도, 대구 9도, 광주 10도 등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까지 잠시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추위는 주말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주말 1도, 일요일부터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요,

다음 주에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하며 올겨울 첫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1209111505882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