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나우] 北 김여정, 강경화 외교부 장관 겨냥...반년 만에 '대남 비난' / YTN

YTN news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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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어떤 키워드가 올라와 있을까요?

강경화, 귀태, 강용석, 파리 생제르맹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죠.

먼저 강경화 입니다.

김여정 북한 제1부부장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발언을 겨냥하면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 북한이 우리의 코로나 19 대응 지원 제안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이 도전이 북한을 더욱 북한답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7일에 나온 이 발언이 발단이 됐습니다.

"북한이 우리의 코로나19 대응 지원 제안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며 "북한을 더욱 북한답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겁니다.

그러자 바로 다음날 김여정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사실상 2인자인 김여정 부부장이 6개월 만에 다시 개인 명의로 대남 비난을 한 건데요,

미국에선 떠나는 트럼프 행정부가 마지막까지 대북 제재의 고삐를 죄고, 다음 달엔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하는 미묘한 시기, 김여정 부부장의 발언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죠.

7년 만에 다시 국회에 등장한 귀태입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문재인 정부를 향해 '귀태 정권'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귀태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을 뜻하죠.

배 대변인은 어제 페이스북에 "국민을 현혹한 혁명세력은 정권으로 탄생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독설을 남겼습니다.

사실 보통 사람이 접하기 어려운 이 단어가 처음 공론화된 건 7년 전입니다.

결국, 이 발언의 책임을 지고 당시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사임했는데요,

공교롭게도 배현진 의원이 다시 꺼내든 겁니다.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습니다.

국민을 모욕했다며 대국민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등 총공세를 펼쳤는데요,

하지만 배 의원이 다시 반박에 나서면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이슈 보시죠.

강용석이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강용석 변호사.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죠.

강 씨는 지난 3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문 대통령과 한 남성이 악수하는 사진을 놓고 대통령이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악수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방송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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