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관리 허술' LG유플러스에 첫 제재

연합뉴스TV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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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관리 허술' LG유플러스에 첫 제재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등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어긴 LG유플러스 대리점뿐 아니라, 이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LG유플러스 본사에도 제재가 내려졌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LG유플러스와 대리점 등 4곳에 총 7,500만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사 대리점의 개인정보보호 규정 위반으로 위탁사인 통신사에 책임을 물어 제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개인정보위는 다른 통신사에서도 유사한 위반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내년 상반기 통신시장 전반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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