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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천인공노할 잘못했다"...24시간 밀착 감시 / YTN

YTN news 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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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안윤학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조두순은 교도소를 나와 이동하는 관용차 안에서 "천인공노할 잘못을 했다"며 고개를 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연 진정성 있는 반성인지 또 앞으로 재범 가능성을 막기 위해 어떤 조치들이 취해지는지 취재기자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윤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자택에 도착한 소식 앞서 전해 드렸는데 원래 살던 집이 아니고 아내가 새로 마련한 거주지라고 하죠?

[기자]
그렇습니다. 원래 거주지는 아파트였다고 해요, 아파트 저층. 그런데 거기 오랫동안 살다가 이번에 출소를 앞두고 아내가 새로 전입신청을 하면서 새로 거주지가 이동됐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다시 취재진은 그 새 거주지가 어디인지를 확인을 못했어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졌기 때문에. 하지만 그 거주지 주변으로 초소가 새로 만들어지고 원래 있던 초소들이 옮겨지면서 자연스럽게 저희도 새 거주지가 어디인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거죠.


워낙에 출소 앞두고 논란이 많았기 때문에 SNS 보면 조두순 내가 보복하겠다, 이런 글까지 올라온 상황이어서 언제, 몇 시에 어디로 이동하냐, 이것도 상당히 관심이었는데 이게 오늘 다 나온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6시쯤 나온다는 건 언론을 통해서 이미 알려져 있었고요. 다소 그런데 늦은 시간인 6시 45분에 교도소를 나와서 1시간 정도 뒤에 안산 보호관찰소로 가서 행정 절차, 그러니까 보호관찰을 시작한다는 개시 신고서를 접수를 하고 1시간 동안 면담 등등의 절차를 거친 다음에 바로 출발해서 거주지에 한 9시 정도에 도착했다고...

지금 보시는 화면이 안산 보호관찰소에 들어가는 화면이고요. 저게 7시 45분 정도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저기로 이동하면서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조두순이 천인공노할 잘못을 했다, 이런 발언을 했다고 하고요.

지금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모자에 마스크까지 써서 얼굴은 잘 안 보였어요.

[기자]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고 고개도 숙였고 그래서 확실하게 확인은 안 됐는데 어쨌든 조두순의 민낯이 카메라 앞에 처음 공개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워낙 조두순 출소 자체가 안산 시민들에게는 걱정거리이기도 하고 국민들도 상당히 분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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