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30%대를 기록했습니다.
YTN이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한 12월 2주차 주간 공식집계 결과,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0.7%p 내린 36.7%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정평가는 0.8%p 오른 58.2%로 긍정과 부정 평가 격차가 오차범위 밖인 21.5%p로 벌어졌습니다.
정당별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0.3%p 오른 31.6%, 더불어민주당은 1.1%p 오른 30.8%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안 격차로 동반 상승했습니다.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지지율은 모두 소폭 올라 각각 7.5%와 6.1%를 기록했고, 정의당은 0.8%p 하락해 4.4%를 기록했습니다.
내년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동반 상승하며 각각 30.2%, 34.1%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경우 민주당은 0.2%p 내린 23.3%, 국민의힘은 4.4%p 상승한 42.9%를 기록해 19.6%p 차이로 격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p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이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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