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병원 동원해 코로나 병상·인력 확보해야"
코로나19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가 민간병원의 병상과 인력을 동원해야 한다는 시민·사회단체들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참여연대와 보건의료노조 등 16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초부터 병상 부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으나 정부는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단체들은 "서울에만 2천 병상 이상의 민간 상급종합병원이 10개가 넘고 300병상 이상의 병원은 수십 곳"이라며 지금이라도 민간 병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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