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부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40명이 넘는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부천시는 앞서 무더기 감염이 발생한 부천시 효플러스요양병원에서 환자 23명과 직원 20명 등 4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41명은 동일집단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자가격리 도중 확진됐습니다.
이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요양보호사 6명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환자 84명과 직원 29명 등 총 113명이 감염됐습니다.
부천시 측은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짧은 기간에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한 층에 모든 병상이 모여 있고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은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121421511580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