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유튜버, 폐가 체험 촬영 도중 시신 발견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유튜버 '폐가 체험' 촬영 도중 시신 발견
폐가 체험 콘텐츠를 촬영하던 유튜버가 강원도 원주의 한 방치된 집 안에서 시신을 발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원주경찰서는 어제(15일) 새벽 유튜버 20대 A씨 등 2명으로부터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원주시 행구동의 한 폐가에서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폐가는 10년 정도 방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자녀 코로나 의심 속 출근…보건소 직원 직위해제
충북 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공무원 복무 관리 규정을 위반한 보건소 7급 직원 A씨를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아들과 딸이 발열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인 상황에서 출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 자녀들은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A씨 본인도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천시는 A씨가 퇴원하면 조사를 거쳐 충북도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 "목사가 십수년간 성 착취" 고소장…경찰 수사
목사로부터 10년 넘게 성 착취를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지난 4일 20대 여성 3명으로부터 "교회 목사가 오랜 기간 성 착취를 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회 신자의 자녀인 이들 여성은 2002년부터 2016년까지 A 목사가 운영하는 교회에 머물며 지내던 중 목사로부터 강제로 추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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