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17개월 전 임명 재가…그리고 '정직2개월' 재가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2개월 정직' 징계안을 재가하면서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효력이 발생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지난해 7월25일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윤 총장에게 "살아있는 권력 눈치도 보지 말라"고 주문했는데요. 17개월 만에 윤 총장의 징계안을 재가하는 '불편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윤 총장 측은 징계 처분에 대한 불복 소송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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