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 목화 부부의 미워도 다시 한번

MBN Entertainment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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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명소인 안동 하회마을에는 목화 농사를 지어, 전통방식으로 이불을 만드는 연상 아내 류복순(66세) 씨와 연하 남편 이시현(64세) 씨가 살고 있다. 초가집에 살며 장작을 패 아궁이에 난방하고 재래식 부엌에서 밥을 해 먹으며 전래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부부.

하지만 부부의 삶은 동화처럼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었는데. 오랜 고생에 찌들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아온 부부의 소통 부재와 입장차이가 불러온 오해.

과연, 부부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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