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소상공인 제품 반값에…내일부터 '크리스마스 마켓'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앵커]
매서운 한파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의 체감 온도는 더 떨어져 있는데요.
시름에 잠긴 소상공인.
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크리스마스 라이브마켓을 기획한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내일부터 중기부가 마련한 "2020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작되는데요. 올해 두 번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취지로 기획된 행사인가요?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판매할 제품을 국민 참여 방식으로 선정했다고 들었습니다. 호응이 많았던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독특하다거나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요?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온라인·비대면 중심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로 이어지게 할 방안을 구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얻으려는 성과와 기대하는 효과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올해 중기부 정책 방향과도 연관되어 있을 것 같은데요?
코로나19로 사회적 멈춤과 함께 국민들의 소비심리 또한 꽁꽁 얼어붙었는데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극심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장관님께서 생각하시기에 지금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은 무엇이라고 보시는가요?
최근 '프로토콜 경제' 전도사로서 "플랫폼 경제에서 프로토콜 경제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히셨습니다. 단어만 들으면 좀 생소한데요, '프로토콜 경제'가 무엇인지 또 프로토콜 경제로 전환하면 어떤 점이 좋아지는 건가요?
말씀을 들어보니 결국, 쟁점은 '성과 배분'인 것 같은데요. 프로토콜 경제에서는 참여자의 기여도를 어떻게, 산정할 수 있는 건지, 현재의 플랫폼 방식에선 그런 배분 방식을 도입할 수 없는 건지가 관건 될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내년 4월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서울시장 후보로 계속 언급되고 계십니다.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고 계신 데, 실제로 주변의 요청이 있는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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