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3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전기장판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이 나자 공장 노동자 등 5명이 곧바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공장 2층에서 시작한 불은 같은 공장 건물 4개 동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쯤 관내 모든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인력 60명을 투입해 큰불을 잡고 있습니다.
홍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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