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연합뉴스TV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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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현장]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올 한해 정치권을 관통하는 키워드 중 하나, 바로 공수처가 아닐까 합니다. 이로 인해 여야의 갈등도 극에 달했는데요. 통합의 정치를 꿈꿨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질문을 책으로 펴낸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을 일번지 현장에서 만나보겠습니다.

"노무현이 옳았다"라는 책 제목, 굉장히 묵직합니다. 이광재 의원과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 익히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오히려 노 전 대통령의 이름을 이렇게 전면에 세운다는 것이 부담스러웠을 것도 같습니다.

그렇다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던진 수많은 질문들 중에서 요즘 이광재 의원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부분,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노 전 대통령의 숙원이었던 공수처 설치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많은 진통을 겪고 공수처법 개정안이 처리됐고 공수처장 후보 추천에 돌입했는데요. 공수처 설치,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오늘 2시부터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처분 집행정지 신청 심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윤 총장 측은 법무부가 위법한 징계를 강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정직 처분에 대한 윤 총장의 대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수처법 개정안은 물론 쟁점 법안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야당과의 갈등의 골이 더 깊어졌습니다. 진보와 보수의 지긋지긋한 정치 싸움을 끝내고 싶다고 말씀하셨던 이 의원께서는 더 고민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이번 법안 처리,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서울과 부산시장의 재·보궐선거가 넉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이번 재·보궐선거가 가지는 의미, 여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올 것 같은데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집중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더불어민주당 K 뉴딜위원회 총괄 본부장을 맡고 계십니다. 한국형 뉴딜은 정부와 여당이 주력하고 있는 정책이지만 정작 국민들에게는 아직 낯설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의원께서는 핵심 정책 중 하나인 뉴딜 펀드 참여를 강조하고 계시는데요. 정확히 무엇이 좋은 건가요?

우여곡절 끝에 10년의 공백을 깨고 국회로 다시 돌아오셨습니다. 지난 반년간 21대 국회 활동을 하신 소회 어떤지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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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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