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자기 확신범에 가까운 오만과 독선의 끝을 보이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 총장이 판사사찰 문건 작성이나 검사들의 99만 원 술접대 불기소, 대통령에 대한 항명 등에 대해 단 한마디의 사과나 그 흔한 유감 표명조차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 오만과 독선은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의 원성과 분노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다며, 검찰을 위한 정치검찰의 저항에 더 완전한 검찰개혁으로 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당내 권력기구 개혁TF를 검찰개혁특위로 전환하는 등 '검찰개혁 시즌2'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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