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종일 뿌연 하늘에 숨쉬기가 답답했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계속해서 나쁨 수준 유지하겠고요. 먼지는 내일 밤부터 차츰 해소되겠습니다.

2020년의 마지막 주에는 강력한 세밑 한파가 밀려옵니다. 내일 밤부터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모레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12도, 목요일에는 영하 1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립니다. 강원 영서와 강원산지, 충북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남부지방은 대부분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중부지방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2도, 한낮에는 3도에 머물겠습니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서해안에서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하겠습니다.

동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라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부터 충남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