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 주말, 한파특보 계속…다음주 폭설·강력한파

연합뉴스TV 20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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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 주말, 한파특보 계속…다음주 폭설·강력한파

새해 첫 주말에도 한파특보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한파 경보 발효 중인데요.

매서운 바람과 함께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8.4도, 설악산에서는 영하 17.5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쌀쌀할텐데요.

오늘도 따뜻한 복장으로 보온에 신경을 써주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강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서울 영하 9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이번주 길게 이어졌던 눈은 대부분 잦아들고 있습니다.

하늘도 차차 맑아지고 있는데요.

울릉도 독도로는 밤까지 5에서 10cm의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서울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데다 대체로 건조한 곳이 많기 때문에 불 조심하시고 물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서울은 현재 영하 8.3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에도 서울 영하 1도, 남부지방 전주 1도, 창원 5도, 부산 6도선으로 대부분 5도를 밑돌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더 강력한 한파가 몰려옵니다.

북극발 한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서울에서 영하 16도까지도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영서지역으로는 영하 20도까지도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서해안으로는 또 다시 닷새 이상 많은 눈이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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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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