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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보고 싶어요"…지쳐가는 의료진

MBN News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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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에 맞서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진들도 점차 지쳐가고 있습니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근무에, 연말연시 가족도 볼 수 없는 현실이, 마음을 짓이기는데요.
코로나 19와 최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강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 스탠딩 : 강진우 / 기자
- "3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산의 이 요양 병원은 최근 코흐트 격리가 해제됐지만, 밤낮없이 이어지는 근무로 의료진들이 지쳐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눈만 뜨면 무더기로 쏟아진 확진자.

결국, 병원은 완전히 폐쇄됐고, 의료진과 환자들도 고립됐습니다.

외부 지원이 안 돼, 남아있는 의료진들이 밤낮을 새워가며 코로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요양병원 간호사
- "같이 근무하시던 분이 확진돼서 자가격리 들어가면 공백을 메워야 하는데 거의 2주, 13일을 쉬는 날 없이 일했었거든요. 하루에 보통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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