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에 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본인에게 유리한 진술을 강요했는지,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는데 이렇게 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황하나 / 마약 투약 혐의 피의자 : (마약 혐의 인정하십니까? 지인들 협박한 혐의는 인정하시나요?) 인정 안 해요. (숨진 애인에게 마약 관련 진술 강요한 적 있습니까? 마약은 누구로부터 받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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