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에서 스프링클러가 터져 물이 새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쯤 광주송정역 대합실 천장에서 스프링클러가 터져 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대합실 일부가 침수되고, 행인이 미끄러져 항의하는 등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사 측은 추운 날씨로 인한 동파 사고로 보인다며 사고 발생 2시간 만에 안전 조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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