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공포지수' 이례적 상승…반년 만에 최고
코스피가 3,000선을 넘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명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11일) 이 지수는 이전 거래일보다 22.17% 급등한 35.65로 마감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전 세계 증시가 조정을 받던 지난해 6월 18일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 지수가 통상 주가가 내릴 때 상승하는 만큼, 최근 상황을 이례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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