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정태근 / 전 한나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야권에서는 안철수 대표, 오세훈 전 시장에 이어서 나경원 전 의원까지 출사표를 던지면서 이른바 빅3의 서울시장 경선 레이스가 시작됐고요. 여권도 단일화 화두가 오가는 가운데 분주합니다. 조만간 박영선 장관이 출마를 앞두고 있고 우상호 의원과 열린민주당의 김진애 의원과의 단일화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열기를 더해가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와 정치권 현안,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그리고 정태근 전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요즘에 서울시장 선거 관련해서 가장 핫한 인물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그리고 후보는 아닙니다마는 김종인 위원장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 안철수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의 팽팽한 기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당내 안철수 대표와의 통합론을 강하게 질책하면서 선을 긋고 있죠. 심지어 최종 단일화 안 되고 3자 구도로 가도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다, 이런 자신감까지 보이기도 했습니다. 안철수 대표의 반응까지 먼저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CBS 김현정의 뉴스쇼, 어제)]
내가 국민의힘의 대표로 있으면서 4.7 선거에 대해서 내가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단일화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단일화를 못 하겠다고 그러면. 그러면 할 수 없는 거죠, 뭐.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어제)]
야권 지지자분들의 마음이 상처를 입으실까 좀 걱정이 됩니다. 김종인 위원장과 제가 생각이 같다고 봅니다. 목표 지점은 같다고 봅니다."
김종인 대표, 연일 안철수 대표 때리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어쩔 때는 무시하기도 하고 폄하하는 발언을 하기도 하는 이런 상황인데 단일화 못하겠다고 하면 할 수 없다, 이렇게까지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안철수 대표 반응 듣고 왔는데 지지자들이 상처를 입을까 걱정이긴 한데 목표는 김종인 대표와 같다. 약간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박수현]
지금 어쨌든 샅바 싸움이 치열하게 시작이 되었는데 저는 서울시장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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